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빅 벤 (문단 편집) == 종소리 == ||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" [youtube(juT1zsim6es, height=280)]}}}|| ||<#373151> {{{#fff '''12시 정각 종소리'''}}} || 바로 들으면 '''누구나 아는 그 [[학교 종소리]] 멜로디'''이다. 계이름은 도미레솔 도레미도 미도레솔 솔레미도[* (솔은 모두 도보다 낮은 솔)]. 4개의 작은 종으로 멜로디를 낸 뒤 큰 종으로 12시를 알린다. 본래 일본에서 보급된 중・고등학교 전자 시보음으로 채택되었는데, 이후 비슷한 시스템을 도입한 한국에서도 널리 쓰이게 되었다. 2000년대 중반까지 [[프로그램 타이머]]에서 [[소녀의 기도]], [[엘리제를 위하여]]와 함께 독점하다시피 쓰였다. 한편 본국인 영국에서는 학교 종소리가 그저 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BBoyRLOsg2k|따르르르릉]]하는 경종이기 때문에[* 한국에도 그런 학교가 있다. 대표적인 예가 본관 신축 전의 [[마산고등학교]]로, 전자 시보음이 없던 시절 지어진 건물들 상당수는 이런 상태였다.] 현지인들은 학창시절의 추억을 떠올릴 수 없다. 반면에 한국, 일본 유튜브에서는 "수업 갈 시간인가?"하는 댓글들이 달려 있는 것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. 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nj3hJ1OrLTw|혹은 Anime에서의 학교 종소리라고 오타쿠 티내는 영미권 댓글들도 간혹 보인다.]] 참고로 본 종소리는 이곳이 가장 유명하기에 Westminster Quarters라고 불리긴 하나 가장 처음으로 이 타종이 적용된 곳은 의외로 이 곳이 아니고 캠브릿지에 있는 [[https://en.wikipedia.org/wiki/Church_of_St_Mary_the_Great,_Cambridge|그레이트 세인트 메리 교회]]라고 한다. ||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" [youtube(NNfD9V2JMYs, height=280)]}}} ||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" [youtube(vQ8GbrvzzLw, height=280)]}}} || ||<#373151> {{{#fff '''15분 종소리'''}}} ||<#373151> {{{#fff '''30분 종소리'''}}} || ||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" [youtube(KjFGjhCsMWU, height=280)]}}} ||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" [youtube(2Hn6J1FW3zQ, height=280)]}}} || ||<#373151> {{{#fff '''45분 종소리'''}}} ||<#373151> {{{#fff '''1890년 당시와 현재 종소리를 비교한 영상'''}}} || 이외에도 15분, 30분, 45분에도 종을 치는데, 멜로디만 나온다. 15분 멜로디는 정각 멜로디의 1/4, 30분 멜로디는 절반, 45분 멜로디는 3/4 길이다. 30분 멜로디는 단순히 정각 멜로디를 절반으로 줄인 것이지만, 15분과 45분 멜로디는 음이 조금 다르다. 15분 멜로디는 "미레도솔"이고, 45분 멜로디는 30분 멜로디에 15분 멜로디를 덧붙인 것이다. 과거와 현재 종소리가 미묘하게 다르다. 위 영상 1:37초부터 1890년 종소리를 들을 수 있다. 들어보면 옛날 종소리가 미묘하게 톤이 높은데, 지어진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초기에 의도한 조율음에 더 가까웠기 때문이라고 한다. 하도 유명하다보니 [[괘종시계]]에도 이 멜로디가 들어간 것이 많다. 한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가 그렇다. * 타종이 중지된 것은 딱 2번 있었는데, 첫번째는 영국인의 [[국부]]([[國]][[父]])나 다름 없는 [[윈스턴 처칠]]의 장례식, 그리고 두번째는 [[마거릿 대처]]의 장례식 때였다.[[http://www.seoul.co.kr/news/newsView.php?id=20130418017011|#]] 다만 마거릿 대처가 [[마거릿 대처/평가|과가 많은 사람]]이다보니 진보 성향 시민들이 항의했으며, 대처의 경제 정책에 큰 피해를 본 [[스코틀랜드]], [[맨체스터]], [[리버풀]] 시민들, 그리고 [[포클랜드 전쟁]]으로 피해를 본 아르헨티나 사람들은 일제히 [[샴페인]]을 터트리며 축제를 벌였다. ||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" [[파일:attachment/빅 벤/DigitalBigBen.jpg|width=100%]]}}}|| * 마지막 타종을 한 이후 [[밈(인터넷 용어)|밈]]이 되었다. 간단하게 설명하면 타종으로 다른 음악을 리믹스하는 밈이다. 사실 빅 벤을 밈으로 만든 원조는 [[BBC]]로, BBC가 유명한 만우절 장난 중 하나로 '''"여러분 빅 벤이 디지털 시계로 바뀌었대요!"'''라고 한 것. * 2010년 BBC 영국 총선 개표방송인 'Election Night'에서는 벽면에다 [[https://youtu.be/AH3a1gBHfSA?t=472|거대 프로젝션을 쏘아서 득표상황을 보여준 적이 있다.]] '''[[CG]]가 아니다.''' 이후 KBS는 [[제18대 대통령 선거|2012 대선]], [[2016 총선]], [[제19대 대통령 선거|2017 대선]] 당시 [[광화문 광장]]의 정보통신부/KT 본사 건물에 CG로 비슷한 영상을 뽑고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